건강한 여성생애관리
폐경으로 인한 갱년기 안구건조증, 한의학적 치료가 가능할까?
유앤그린여성한의원
2020. 3. 19. 17:43
국내 평균 폐경 나이는 만 49.7세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말로는 완경이라는 말을 씁니다.
임상적으로 월경을 규칙적으로 한 여성일 때
1년 동안 생리를 하지 않았다면 폐경이라고 진단을 합니다.
갱년기는 신체적, 정신적, 환경적 변화가 한 번에 찾아오게
됩니다.
갱년기의 영향으로 질도 건조해지며, 불면증,
신경증, 기억력, 집중력 감퇴 등이 올 수 있으며
우울감도 동반하기도 합니다.
50대 5명 중 1명이 우울증 여성으로 남성보다 2배 많습니다.
또한 안구건조증, 시력저하 등을 호소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안구건조증 환자의 증례
출처: 대한침구학회지
1) 54세 여성 환자는 대학 병원 안과에서 안구건조증
진단을 받고 2주간 양방치료를 받으며 안약 점안
보호안경 착용 등을 했지만 별무 호전해
한의학적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2) 이 환자에 대해 침 치료와 기국양혈탕을 처치했고
치험 결과 3회 치료 후 환자 안구 상태가 70%가량
호전되었음을 느꼈다고 합니다.
1회 침 치료까지는 안약을 점안했지만 2회부터는 점안하지
않아도 편안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한 달 치료 후 환자는 안구의 불편감을 느끼지 않았으며
한의학적 치료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습니다.
안구가 건조해지면 시력이 감퇴하는데
여성호르몬이 부족해지면서 뇌 속의 온도를
조절하는 중추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갱년기 안구건조증으로 시력감퇴를 느끼거나
다른 치료방법을 사용했지만 어려움을 겪으신다면
세종 유앤그린한의원과 어려움을 극복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