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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여성생애관리

청소년 난소낭종의 효과적인 치료법


대전 유앤그린 여성한의원 본원


 

 

환자10명중 1명은 평균적으로 25세 미만입니다.

물혹의 일종인 난소난종이 왜 생기는지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서구화된 식단과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인해서 호르몬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는 추측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배란 과정에 문제가 있다거나 외부 자극으로 인해

내장기관의 표면을 덮고 있는 상피세포가

난소 내부로 함몰되면서 낭종이 만들어지며,

이곳에 액체가 고여서 점점 커진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기도 합니다. 

 

주목할만한 점은 오늘의 주제처럼 

청소년기부터 결혼 전에 이르는 나이에

환자가 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 난소 양성 종양으로 인해 병원을 찾은 여성

- 2012년 : 18만 4000여명

- 2016년 : 20만 8000여명

 

* 난소 낭종 환자 10명중 1명은 25세 미만

  (2016년 기준)

- 14세 이하 : 1%

- 15~24세 이하 : 11%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위의 통계자료에 보이는 것처럼 환자가 늘기 시작하는

청소년기부터 관심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확인은 우선 초음파 검사로 가능합니다.

만약 암이 의심된다면 조직검사를 통하여 확진을

하게 됩니다.

청소년기와 젊은 20대부터 점차 증가하는

난소낭종 같은 종양은 대부분 양성입니다.

 

 

 

하지만 청소년기에 발견하기 힘든 이유는

난소낭종 자체가 초기에 자각 증상이 없기 때문에

발견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난소 자체가 워낙 증상이 없는 신체 기관중 하나이고

종양이 생겨도 뚜렷한 자각 증상이 없어서

조기 발견이 어렵습니다.

 

대부분 종양 크기가 커져 만져지거나 통증이 있어야만

병원부터 찾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입니다.

크기가 커지게 되면 주변의 장기를 압박하기 때문에

소화불량, 하복부 압박감에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생리불순, 생리통도 역시 생길 수 있습니다.

 

생리주기에 따른 호르몬 변화로 3~6개월 이내에 

자연적으로 좋아질 수도 있기 때문에 물론 무조건적인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청소년의 경우 거의 해당하지 않지만

차후 가임기를 지나 난소를 살리지 못하고 제거하는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며,

드물게는 자연적으로 낭종이 터져서 배 전체에

통증을 일으키거나 출혈이 멈추지 않아 위험해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

- 직경이 7~8cm이상 커지기 전에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 생리가 불규칙 합니다.

- 아랫배에 혹이 만져집니다.

- 아랫배에 통증과 압박감이 있습니다.

- 배가 꼬이는 것 같은 갑작스러운 복통이 있습니다.

- 소화불량이 있습니다.

- 불규칙한 자궁출혈이 있습니다.

- 대소변 시 불편감이 있습니다.

 

청소년의 치료에도 중요한 점은

자궁과 난소의 기능 회복과 유지

 

치료 함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자궁과 난소의

기능을 정상화하고 건강하게 생리를 조절해 갈 수 

있도록 하여 난소질환이 차후에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생리를 한의학적으로 보게되면,

여성의 신체적이고 정신적인 현실을 반영하는 

지표로 봅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치료는 

앞으로 다가올 여성생애주기를

윤택하게 살아갈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시기에 체계적인 원인치료를 놓친다면

앞으로의 여성으로서의 행복한 미래를

나가는데에 걸림돌이 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 병원에서는 호르몬 치료 외에도

수술을 권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청소년에게 바로 권유를 하는 병원은

거의 없다고 보지만,

간혹 난소가 좌우 각각 1개씩이라 하나쯤은

제거해도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어린나이에 수술을 

하게 된다면 앞으로의 여성으로서의 생애를 

망칠수도 있기에 신중한 판단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청소년기에 수술을 받지 말아야 하는

근거가 있어 마지막으로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미국의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이 폐경 전에 

난소질환 때문에 난소제거수술을 받은 여성과

그렇지 않은 여성을 대상으로

기억력 감퇴여부를 조사한것입니다.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난소를 제거한 여성 치매, 인지장애 가능성이

1.5배 가량 높았습니다.

 

2) 뇌세포 기능 보호 작용을 하는 에스트로겐이

난소에서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청소년기 일수록 수술에 당연히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근거로 제시를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청소년에게 기억력 감퇴는 학습에 치명적일테니

말이죠.

 

혈액순환 개선과 생리 개선 등을 통해 원인을 완화 시켜가고

더 건강할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들이 정상적으로

난소 기능을 회복 할 수 있도록

대전 유앤그린여성한의원에서도 도움을 받아 보실것을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