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 부부는 결혼 후 1년이 지나도록
아무 이유 없이 임신이 되지 않자 고민이 생겼습니다.
당장 치료를 받기에는 이른 것 같고 별다른 방법이 없기에
막연히 기다리고 있는데, 이처럼 조기에
난임 전문 병원 방문을 차일피일 미루는 부부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대부분 난임이라는 생각보다는 언젠가 생길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 때문인데, 임신을 시도한 지
1년 이내에 임신이 되지 않은 경우에는
난임에 대한 평가와 검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 난임이란?
난임이란 생물학적으로 임신이 가능한 상태임에도
계획대로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피임하지 않은 부부가 1년 이상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가졌음에도 임신 소식이 없거나,
반복적으로 유산되는 경우를 난임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난임의 원인으로는 결혼 연령 자체가 높아지고
맞벌이하는 부부가 늘어나면서 출산을 미루게 되는
경우가 증가하고 만 35세 이상 고령 임신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스트레스와 환경적인 요인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난임의 원인을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크게 세 가지의 평가 및 검사 방법이 따르는데,
첫째는 병력청취와 진찰, 둘째는 영상학적 검사,
셋째는 혈액검사입니다.
부부가 함께 병원에 내원하여 난임의 원인을 찾기 위해
몇 가지 정보를 확인하게 되는데, 월경력(주기, 기간, 월경통)과
체중(체질량지수), 불임 기간 및 이전의 임신 또는 출산력,
생활습관 및 성생활의 빈도, 기타 내과적 질환의 유무,
골반 장기 수술의 기왕력, 흡연 및 음주습관등 입니다.
이후 진찰을 통해 난임 검사를 시행할 수 있으며,
골반장기의 압통 및 이동성, 종괴의 유무 및 성상 등을 진찰하게 됩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병원에서 난임 진단을 받았다면
적절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위협받는 여성 건강 ①]난임 여성 6명 중 1명은 동반질환 앓아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난임 여성 6명 중 1명 이상이 다른 만성질환을 함께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난임센터는 지난해 임신에 어려움을 겪어 병원을 찾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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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난임센터에서는
2018년 임신의 어려움으로 병원을 찾은 여성 3373명의
진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7.8%(601명)가 1개 이상의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확인하였습니다. "
이는 난임 여성 6명 중 1명 이상이 다른 만성질환을
함께 앓고 있다는 것인데, 심전도 이상, 고콜레스테롤혈증,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장·대사질환이 28.0%로 가장 많았습니다.
조사를 통해 임신을 원하는 여성의 나이가 고령화되면서
여러 기저 질환을 동반한 환자가 늘어나는 것을 확인한 것입니다.
또한,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자궁의 착상 능력을 떨어뜨려
난임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갑상선질환과
부인과질환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하였습니다.
특히, 비정상적인 자궁내막 조직에 의해
자궁의 크기가 커지는 '자궁선근증'의 증가로 인해
난임이 늘어가고 있는데, 아무리 사소해 보이는 질환이라
할지라도 난임 치료 전부터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임신 후에도 산후 합병증이나 태아 합병증 없이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난임에서의 한의학적 치료 방법
자궁내막을 튼튼하게 하고 자궁의 환경을 개선하며
복부와 자궁을 따뜻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착상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에서는 착상을 방해하는 요인을
어혈과 습담을 꼽고 있는데, 어혈은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건강한 혈이 아닌 병리적인 찌꺼기 혈을,
습담은 노폐물을 말하고 있습니다.
착상을 위해서라면 이러한 것을
제거하여 자궁을 튼튼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임신이 되지 않는 원인을 한의학적으로 분석하여
임신뿐 아니라 건강한 출산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몸 상태를 진단하고 생활 습관과 환경적인 면까지
고려해서 자연임신이 가능한 건강한 몸이
될 수 있도록 치료해 주는 것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인
임신과 출산을 기다리는 엄마 아빠가 많을 것입니다.
보다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라면,
평상시 몸과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며 필요하다면
부산에 있는 유앤그린여성한의원 방문하셔서
내 몸에 맞는 치료를 시작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