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난임 예방을 위해서 좋은 음식은?
유앤그린여성한의원 대전 본원
난임의 원인에 대해 잘 알려진 통계를
보면 여성이 가지고 있을 확률은 40%,
남성이 가지고 있을 확률은 40%,
나머지 20%는 부부 모두에게 원인이
있는 경우라고 합니다.
그래서 누구 한명에게 원인을 미루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부부가 함께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이 자연임신의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매일 치료적인 접근을 중심으로 설명을
드렸다면 오늘은 먹는 것을 주제로 해보고자
합니다.
호두를 아시나요?
2012년 생식생물학 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12주간 호두를 포함한 음식을
섭취한 넘상이 반대인 그룹의 남성에 비해서
정자의 품질이 더 좋았다고 바료한 적도
있었습니다.
호두에는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B,
비타민E,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정자의 운동성을 높여줄 수 있씁니다.
이외에도 해바라기씨도 정자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타우린도 중요합니다.
일본 쓰쿠바대학과 미국 코넬대학 연구팀이
공동 발표한 연구에서는 타우린이 부족한
정자 세포는 기형이 발생되어서 생식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정자는 난자와의 수정을 위해
나팔관을 헤엄쳐 가는 과정 중에 모양의
변화를 타우린의 양을 조절해가며 균형을
맞춘다고 합니다.
타우린이 부족하다면 정자의 꼬리 방향이
틀어지면서 기형이 나타날 가능성이 2배나
높다고 합니다.
특히나 불안장애와 통풍이 있다거나
비만인 남성이 타우린 수치가 낮은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관련된 질병에 늘 조심하고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오징어와 같은
해산물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지방은 건강에 안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모두 맞는 말은 아닙니다.
지방은 우리몸에 좋은 지방과 안좋은 지방으로
나눠볼 수도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좋은 영향을 끼치는 지방을
살펴봤을 때 오메가3가 정자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정자 세포막 구성에 영향을 미쳐서
정자의 질을 높여주고 정자수와 운동성을
개선시켜주는 것입니다.
참치와 고등어 등에는 오메가3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이를 일주일에 2회 이상
섭취해준다면 정자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의학적 한약도 덧붙여봅니다.
현재의 몸상태를 진단해주는 검진을 통해
개인별 맞춤 처방된 한약을 먹을 수 있다면
생식기능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남성난임에도 원인은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흔히 발생하는 것이 정자수가
적게 만들어지는 감정자증, 정자의 활동성이
약한 약정자증 등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약치료를 할 수 잇다면,
정자의 활동성이 약 2.5배,
정자의 정상모양 수가 2%에서 6%로
증가한 논문도 있다는 점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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