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약이 착상에 주는 영향
- 유앤그린여성한의원 대전 본원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피임약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이 병용된 약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가지 호르몬을 함께 체내에 투여하면
배란을 막아주어서 피임 효과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궁 경부 점액, 자궁내막, 자궁관
운동성과 분비에도 영향을 주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수정란이 자궁에 제대로 착상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즉, 피임약은 호르몬제이기 때문에
단순 피임 효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피임약을 먹다가 중단할 시에는
대부분 생리주기가 돌아오게 됩니다.
그렇게 중단이 된 후 첫 생리주기에서 75%가
배란을 하게 되고 대부분 3째 주기 안에서
배란이 다시 시작되게 됩니다.
그래도 약 2% 가량은 무월경 상태가
몇년간 진행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를 나중에 가질 생각으로 피임약을
복용했더라도 정작 아이를 가지고 싶을 때
난임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피임약의 프로게스틴이 원인이라는 것이
유력한 설이라고 합니다.
위 논문은 피임약을 장기복용 할 시
자궁내막을 얇게 만들어서 수정란의
안정적인 착상을 방해한다는 점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연구 과정에서 자궁내막이 7mm미만으로
얇은 사람들의 평균 피임약 복용 기간은
9.8년으로서 7mm 이상인 사람들의
평균 피임약 복용 기간은 5.8년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5년 이상 장기간 피임약 복용은
적절한 자궁내막 성장에 영향을 미쳐서
시험관시술 실패 확률이 높아질 수 있고
착상을 위해서 더 장기적으로 자극을
필요하게 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피임약이 주는 행복한 시간까지
부정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되려 월경량을 줄여주고 내막증의 진행을
막아주며 자궁내막암, 난소암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 복용의 경우에는 오늘 소개해드린
바와 같이 착상에 위험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반드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서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임신을 계획 중이라사면 더더욱
조심해서 복용하셔야 합니다.
그에 대해 상의하고 싶으시다면
대전에서는 유앤그린여성한의원으로
언제든지 찾아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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