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는 신진대사 활동을 통해 땀, 대소변 같은 노폐물을 배출합니다.
하지만 배출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여러 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그중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방광염이 있습니다.
여성의 절반 정도가 일생에 적어도 한 번은 앓는다고 합니다.
방광염은 질과 항문 주위의 세균이 요도를 거쳐 방광으로 침입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
입니다.
방광염은 초기 치료가 적절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만성방광염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1년에 3회 이상 방광염이 발생하면 만성 방광염입니다.
방광염의 주요 증상으로는
1)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
2) 배뇨 후 소변이 남은 것 같은 잔뇨감
3) 배뇨 시 통증이 발생하는 배뇨통
4)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
5) 색이 혼탁하고 안 좋은 냄새가 나는 혼탁뇨
등이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방광염에 임상 효과가 있어
항균 작용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질성 방광염 환자의 치료
출처: 대전대학교
간질성으로 진단받고 요급, 빈뇨, 배뇨통을 호소하는
환자 1인을 대상으로 양약 복용 없이 한의학적 변증과
치료 만으로 호전된 결과를 얻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1) 환자에게 한약치료를 진행했고 침구 치료와 좌훈 치료,
의료용 전자기 발생기를 통한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2) 환자의 주소증이 발생하고 악화되는 주된 요인은 스트레스였고
항상 긴장을 하고 예민해서 깊은 잠을 못 잤다고 합니다.
추위를 많이 타서 좌훈 등을 통해 회음부를 따뜻하게 하며
증상이 완화되었다고 합니다.
3) 치료 5일째에 환자는 자각적으로 배뇨통, 요급 등의
증상에서 호전을 느꼈고 실제 수치에서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숫자를 보였다고 합니다.
4) 퇴원 당시 총점 36점에서 11점으로 감소했으며
요류 속도 검사에서 1.5배 이상 향상되었습니다.
1일 소변 횟수 15회에서 8회로 감소했으며
잔뇨감, 수면불량 등 부수적인 증상도 거의 소실되거나
미약한 정도로 남아 있었습니다.
5) 입원 당시 2시간도 소변을 참기 힘들었지만
퇴원 시 4시간까지 참을 수 있을 정도로
임상적인 호전 경과를 보였습니다.
만성 방광염에 좋은 생활습관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 외에
성관계 전후 생식기를 청결하게 하기
잦은 질 세척하지 말기
소변을 너무 참지 않기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 만성증상으로 내원하면 대부분 항생제를 처방하지만
연령층이 낮을수록 내성 때문에 잦은 항생제 사용은 권할만하지 않습니다.
만성방광염에 대해 프로바이오틱스 혹은
한의학적 치료를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성방광염에 대해 한의학적 치료를 고려하신다면
대전 유앤그린여성한의원에 내원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유앤그린한의원 본원은 대전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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