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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여성생애관리

갱년기 골다공증이 걱정이 되면 이 음식을 섭취하라는데?

갱년기는 여성이라면 겪게 되는 일입니다.

시간이 지나 난소기능이 쇠퇴하고 차츰 

월경불순, 무배란 등에서 폐경에 이르러

전신적인 노화현상을 수반합니다.

 

갱년기는 개인차가 있지만 대체로

45세에서 55세에 해당합니다.

 

이 시기에는 골다공증, 발작성 흥분, 두통, 심계항진,

안면홍조, 이명, 불면 등 혈관운동장애나

위장장애, 정신 장애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 중에서 골다공증은 뼈 속의 골량이 감소해

약간의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질 정도로

약해진 상태를 말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증상이 없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갈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폐경 이후 안면홍조 등의

몸의 변화가 많다 보니 정작 몸속의

뼈가 약해지는 소리를 듣지 못해서입니다.

 

실제로도 대한골대사학회의 정보에도

본인이 골다공증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 여성은

전체 중 약 24%에 그쳤다고 합니다.


 

한방병원에 내원한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에 대한 인식
출처: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위의 논문은 한방병원을 내원한 여성을 대상으로

골다공증에 대한 관심과 인식 정도,

한의학적 치료에 대한 인식도를 파악해 향후

한의학적 치료의 확대 정도와 방향을 정하는데

기초자료를 작성하는 목적에서 조사를 했습니다.

 

논문에 따르면 이미 골다공증이 진행된 증상을

원상회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성장기의 골 측정을 최대화하거나 폐경 후 골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구체적인 한의학적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치료, 침구, 약침, 추나, 기공, 도인, 음식요법

등이 활용될 수 있었으며 약물치료가 주 치료 방법

이었습니다.

 

진단을 받은 31명 중 18명은 치료를 받지 않았다고

대답했고 5명은 칼슘보충제를 4명은 호르몬 요법을

받고 있다고 했습니다.


 

 

향후 한의학적 치료를 희망한 사람은

전체 171명 중 140명이었습니다. 

선택한 이유는 치료에 대한 선호도가 78명이었고

호르몬 보충요법에 대한 두려움이나 거부감 때문이라고

응답한 인원은 33명이었습니다.

 

골다공증 좋은 식습관을 소개하겠습니다.

 

폐경기 여성에게 권장되는 칼슘의 일일 권장량은

1200mg입니다.


 

칼슘을 흡수하는 음식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또한 칼슘이 들어있는 우유, 녹황색 채소, 두부,

식물성 식품, 멸치, 뱅어포 등 어류와 해조류 등을

섭취합니다.

 

하루 2~3회 섭취해주고 소금을 줄이며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와 생선을 충분한 양의

채소와 함께 먹습니다.

 

비타민D도 보충합니다. 자외선에 의해

피부에서 만들어지지만 우유, 생선, 간유, 달걀노른자

등에 함유되어 있으니 섭취해도 좋습니다.

 

집안력으로 골다공증이 있어 걱정이 되신다던가

평소와 다르게 뼈가 시린 느낌이 든다면

대전 유앤그린여성한의원에 내원하셔서 

한의학적 치료를 진행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