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타는 여성갱년기] 예방을 위한 한의학

봄타는 여성갱년기, 예방을 위한 한의학

얼었던 날씨가 풀리고 다가온 봄에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무기력한 기분이 드는 여성이라면 우울증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지만, 기온과 일조량의 큰 변화로

사람의 몸에도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중년 여성들은 월경이 중단되는 폐경기에 느끼는 상실감,

성장한 자녀의 독립으로 인한 허무감 등으로 우울증이

심각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벼운 갱년기 우울증은 침구치료로 예방과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갱년기 우울증의 소인에 따라 한약처방을 병행하면

증상을 보다 수월하게 극복하실 수 있으며 좌훈 또한 폐경기에 따른

신체증상을 줄여주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