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초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임신이 쉽게 되지
않는 부부가 많습니다.
어렵사리 임신이 된 경우에도 자연유산이 발생하는 확률이
20%나 됩니다.
유산 3회 이상 연속되면 습관성 유산, 반복유산이라고
부릅니다. 만약 임신 20주 전에 이러한 증상을 경험했다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국내에서는 전체의 약 1% 정도의 여성이
습관성 유산을 겪고 있는데 불임의 고통도 크지만
반복되는 유산으로 인한 고통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한방치료로 반복되는 습관성 유산 해결
최근 초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임신이 쉽게 되지 않는 부부들이 많다. 어렵사리 임신이 된 경우에도 자연유산...
news.khan.co.kr
한의학에서 말하는 습관성 유산의 원인은 여러 가지 있는데
그중 가장 흔한 것이 자궁에서 기혈을 모아주는 기능이
약해진 경우입니다.
또한 신장의 양기가 약해진 경우에도 자궁에 냉기가 생기고
어혈이 뭉치게 되어 아이가 자랄 수 없게 됩니다.
평소 아랫배가 냉하거나 손발이 찬 경우, 지나치게 뚱뚱한
여성이 유산이 반복될 때 해당이 됩니다.
또 지나치게 화를 잘 내거나 매운 음식을 많이 먹거나
체질적으로 화기가 많은 경우에도 태기를 불안하게 만듭니다.
다혈질 성격의 소유자나 임신 초기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사람,
지나치게 마른 여성이 유산을 반복할 때 의심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습관성유산을 활태라고 하여 자궁의 건강에
이상이 발생해 유산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파악합니다.
때문에 습관성 유산을 치료하기 위해서 차고 건조한 상태에
처해있는 자궁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한의학 치료로 생리주기 회복 후 임신과 출산에 성공한 사례
해당 환자의 나이는 38세로 호르몬 치료를 통해
정상적인 생리와 무월경을 반복하는 상태였습니다.
또한 유산 1회의 경험이 있었습니다.
호르몬 치료는 한의학적 치료 기간 동안 중단했습니다.
전신상태와 동반증상으로 미루어
난소 기능부전으로 변증 할 수 있었습니다.
부익지황환가미방을 처방하였고 침구치료는 주 1~2회
처방을 해서 자궁 및 난소로의 혈류를 개선하고자
했습니다.
그 결과 평균 28일 주기의 월경 주기를 회복했으며
7번의 월경 후 배란유도제와 관계없이 산부인과의
태낭 확인으로 자연임신에 성공했음을 확인했습니다.
호르몬 대체요법에도 불구하고 무월경이 나타나고
있는 환자에게 한의학적 변증 치료를 시도해볼 만하며
이를 통해 체계적으로 원인부터 난소 기능을 회복시키고
강화하여 호르몬 대체요법의 도움을 받지 않고
월경 주기를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복되는 유산으로 인해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막기 위해서는
유산 후 한약 등을 통한 여성의 몸 관리가 필수입니다.
태아의 건강이 약하더라도 엄마의 자궁이 튼튼하다면 충분히
태어날 시점까지 버텨줄 수 있습니다.
유산 후 몸조리를 통해 산모의 몸을 원래 상태로 회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그다음 어혈을 제거하여 혈액순환을
도와야 합니다.
고주파랑 뜸과 같은 온열치료로 자궁의 어혈과 담음으로 뭉친
기운을 풀어주고 기혈 소통을 원활하도록 해 주고
자궁을 따뜻하게 보호해 건강한 상태로 회복시켜야 합니다.
유산 역시 산후조리와 같이 몸이 회복될 시간을 줘야 합니다.
유산은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하는 만큼 혼자서 끙끙 앓지 말고
도움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대전 유앤그린여성한의원이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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