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이 심한 경우, 꼭 치료해야 하는 경우
- 유앤그린여성한의원 대전 본원
아기의 첫 초픔파 사진을 보면서 부부가
아직 희미한 아이의 얼굴을 보면서
각자 어디를 닮았는지를 이야기 할만큼
아이의 모습이 눈에 가득차게 됩니다.
그렇게 시작된 행복은 입덧이라는
과정을 거치면서 힘들다는 표현을
하게 되기도 하죠.
입덧은 주로 임신 4~7주에 나타나고
12주 정도에 가장 심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개는 13주 가량이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거나 심한 경우에는 18주까지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는 태반과 태아의 보호를 위한
신체의 반응으로서 호르몬 분비가
증가되면서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입덧이 진행되는 시기는
태아의 각 가관들이 가장 활발하게
형성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먹는 것부터 행동하는 것까지
모든 것에 주의가 필요하기도 하죠.
그런데 입덧 중에서도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입덧이 중요한 이유를 위의 자료가
설명하고 있습니다.
7개의 연구에서 메스꺼움과 구토를
경험한 여성의 유산 비율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율보다
현저하게 낮았다는 연구 결과입니다.
유산의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것이죠.
입덧이 태아를 보호하려는 현상이라
입덧이 미약한 경우에는 심한 경우보다
유산 확률도 3배 가량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너무 극심한 경우는
어떻게 대처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만약 임신 중에 체중이 감소될 정도로
입덧이 진행될 경우에는 임신부
자체의 체력이 급격하게 저하되고
그러 인해 임신 중기까지 진행될 경우
아이가 오히려 저체중은 물론
태반조기박리로 인한 미숙아의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에 너무 심한 경우에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즉, 간단히 정리하자면
임신부의 체중이 감소될 정도의 입덧은
치료를 권해드리는 것입니다.
실제로 8100명의 자료를 분석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입덧이 없던 여성 중 체중이 조금밖에
늘지 않은 경우가 13.7%인데 반해서
입덧으로 조치가 필요한 여성의 23%는
임신 중에 체중이 조금 밖에 늘지 않았고
입덧이 심해져서 조치가 필요한 여성 중
10%는 임신 기간에 비해서 저체중아
출산이 더 높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입덧이 심한 여성에게 나타나는
이런 현상은 영양이 부족하고
체중 증가가 적어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이외에도
임신부의 소변양이 줄어들고 소변색이
진행진 경우,
심각한 빈혈을 동반한 입덧 증상,
구토물에 피가 섞인 상태,
아랫배라 당기고 아픈 상태,
체중이 빠지는 경우가
모두 치료가 필요한 경우입니다.
보생단
한의학적 치료로는 보생단을
권해드릴 수도 있습니다.
탕약 복용이 힘든 임신부에게
알약의 형태로 처방이 되는 것이죠.
한의사의 처방에 맞춰서
탕전실에서 제형변화를 거쳐
만들어지는 한약이니 내원 후
진단 후에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한의학적 치료 방법 등을 통해
과도한 입덧을 정상적인 범위까지
가라앉혀서 태아 성장을 돕는
처방으로 이어가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그러니 지금 입덧이 심한 임신부는
국민행복카드를 소지하고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해보시기 바랍니다.
대전 탄방동에서는
유앤그린여성한의원이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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