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적인 요인이 많이 변화되면서
월경에 이상이 생겨서 아픔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월경에 이상이 있다고 느끼고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채야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하고 성숙한 가임기 여성은 매달 겪게 되는
생리라도 이는 가임 능력과 더불어 여성으로서의
신체적 건강상태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실혈량 80ml 이상인 경우 월경과다라고 합니다.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내분비 이상 등등
부인과 질환의 작은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월경은 내분비 기능으로 일어나는
자궁의 주기적 출혈입니다.
임신으로 이어지는데 필요한 여성의 중요한
생리현상인 셈입니다.
건강한 여성이 1회 월경을 한다면 총 실혈량은
평균 30ml~50ml 로서 한 월경주기 당 월경량이
80ml 이상인 경우 과다로 진단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10대의 월경과다는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성장기 빈혈의 원인이 될 수도 있고
대인관계에서 위축을 받는 등등
사회심리학적이고 정신적인 발달면에서
저해가 되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약 투여로 호전된 비정상 자궁출혈 환자 증례
출처: 동의생리병리학회지
위의 연구에서 비정상 자궁출혈이라 하여 정상적인
월경주기와 무관하게 여성 생식기로부터 출혈이
불규칙적으로 나타나거나 월경주기를 유지해도
그 출혈량이 정상 범위를 벗어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합니다.
비정상 자궁출혈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궁귀교애탕을 투여해 출혈 증상에 대한 지혈효과를
검증하고자 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비정상 자궁출혈에 대한 궁귀교애탕의
지혈효과가 유효하게 나타났으며 환자의 임상증상을
개선하는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월경과다 증상은 한의학적 치료로 충분히
완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근거하는 자료가 아닐까 싶습니다.
월경기간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월경 시
1~2시간마다 위생용품을 적셔서 교체해야
할 정도로 량이 많거나 한 번에 2개 이상의
패드를 사용해야 한다면
그 일이 반복되면
반드시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위의 논문에
나와있는 것처럼 한의학적 치료 효과를 위해
한의원에 내원해보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10대의 건강에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만큼
과다월경이라 느껴진다면 대전 유앤그린여성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상담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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