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 증상이 있다면, 질분비물이 증가한다? #대전에#유앤그린

 

여성생식기에서 나오는 분미물을 흔히 

'냉'이라고 부릅니다. 

 

질분비물은 질과 자궁경부에서 만들어지고 

인체 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물질인 

땀샘, 바르톨린샘 등 분비샘에서 나오는 

분비액, 노화로 떨어져 나오는 질벽 상피세포, 

자궁경관 점액, 자궁내막과 나팔관 분비물, 

질 내 사는 세균 분비물 등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질 분비물들은 자정작용을 통해서 

감염을 막는데 필요한 바람직한 산성 pH를 

유지하면서 배란기에는 자궁경부 점액이 끈끈해져서

정자를 쉽게 운반하여 수정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질 분비물과 여성의 건강 관계

 

가. 자궁경부염 그리고 자궁경부암 

 

자궁입구에 염증과 균에 감염되어 생기는 질환을 

자궁경부염이라고 하며 주로 자궁경부나 

자궁경관을 덮고 있는 점막에 흔하게 발생합니다. 

 

자궁경부염에 걸리면 분비물은 황록색을 띄는 

끈끈한 점액성을 나타내고 만성인 경우에 

요통과 잔뇨감이 들 수 있으며, 성교통을 

느끼기도 합니다. 

 

자궁경부암의 경우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자궁경부에 악성종양이 생긴 질환을 

말합니다.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를 않지만 

담홍색 피가 묻는 정도의 질 분비물이 발생할 수 있고

병이 진행될 시에는 악취도 날 수 있습니다. 

 

자궁 경부의 앞뒤로 퍼지게 될 경우 

방광과 직장에 불쾌한 느낌을 줄 수 있고 

자궁경부암 말기에는 통증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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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생리전 갈색냉은 임신초기 증상 중에 하나로서 

생리 2주전에 갈색냉이 나온다면 배란혈과 

배란점액이 섞여서 나오는 증상입니다. 

 

배란혈은 난자가 배란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량의 출혈로서 보통 생리시작 2주 후와 

다음 생리예정이로부터 14일 전인 

생리 주기 중반부에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보통은 소량의 출혈이 질 분비물인 냉과 

함께 나오고 갈색이나 핑크색을 일반적으로 

나타내며, 1~2일 정도 지속이 됩니다. 

 

일부 여성의 경우에는 아랫배에 묵직한 

배란통이 올 수도 있습니다. 

 

 

질염 

 

여성의 75%가 일생에 한번 가량 경험할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원인에 따라서 세균성, 칸디다성, 트리코모나스 

질염으로 나눠볼 수가 있습니다. 

 

1) 세균성 질염 

 

가장 흔한 질염의 종류로서 질의 정상 세균 구성의 

변화로 생기게 되고 양이 많고, 누런색이나 

회백색을 띠고 비린내가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2) 트리코모나스질염

​

성 접촉을 통해 트리코모나스균에 감염돼 발생하며

수영장과 사우나 등 공공시설에서 젖은 수건 등을

사용해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

양이 매우 많고, 악취와 연녹색 거품이 있으며

외음부의 소양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

3) 칸디다질염

​

면역 억제, 당뇨병, 호르몬 변화, 광범위 항생제로

생길 수 있으며 여성의 75%가 일생에 한 번쯤

경험 할 정도로 흔하게 발생합니다

​

질 분비물의 양상은 흰색을 띠고 치즈나 묵처럼

뭉쳐 나오며 질 주위가 가렵거나 따갑고,

외음부가 심하게 붓기도 합니다.

 

 

 

 

이처럼 질 분비물을 통해

여러가지 질환에 대해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

원인 질환에 따라 생식능력 저하를 비롯하여

여성건강 저하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자궁자체 환경을 개선시켜주는 면역력에 초점을

두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

이에 따라 한의학에서는 비위기능을 올리고

면역력을 증강시켜 인체 수액대사를 원활히 하고

정체된 담습, 노페물을 없애 염증을 가라앉힙니다​

​

한약, 침, 전기침, 약침, 좌훈, 뜸, 불부항 등을 통해

음부 불편감, 소양감 등을 개선하고 질 분비물을

감소시키며 재발하지 않고 호전된 상태를

유지시키게 됩니다

​

자신의 분비물에 이상을 느낀다면,

유앤그린여성한의원 대전 본원에서

조속한 치료를 시작해보시길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