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장애를 부추기는 질긴 음식 씹기
턱관절은 아래턱뼈, 머리뼈 사이의 관절 원판인 디스크, 인대, 주변 근육 등을 통틀어서 이야기 합니다.
입을 다물고 벌리며 턱을 전후 좌우로 움직일 때 많이 사용하는 관절입니다.
관절 주변에 근육염이 있거나 턱관절이 있어야 할 위치에서 벗어나 앞쪽으로 나와 관절 뒤쪽이 자극을
통해 통증이나 부종이 생겨 장애가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해당 부위에 통증이 생길 경우 신경과 한곳에서 만나는 머리, 어깨 주변의 신경까지 영향을 주어서
두통, 이명, 어깨통증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주로 우리 몸의 상부에 영향을 주는 턱관절 통증,
조금 더 깊이 들어가볼까요?
질긴 음식 즐겨 먹었더니 턱에서 '탁탁' 소리가…턱관절 장애 위협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질긴 음식을 자주 먹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턱관절 장애 위험이 높아진다. 턱관절은 아래턱뼈와 옆머리뼈 사이에 있는 관절부를 지칭한다. 양쪽 귀 바로 앞 쪽에 위치해 모든 턱 운동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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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뉴스에서는 질긴 음식을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의외로 스트레스도 턱관절 장애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어떤 이유일까요?
◆ 턱관절 피로도가 높아져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도 다양하고 원인도 복합적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요합니다.
◆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먹는 식습관, 외상, 스트레스, 부정교합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높은 스트레스와 긴장이 노출이 되면서 자신도 모르게 이를 꽉 다문다거나 이를 갈 수 있습니다.
턱내밀나 한쪽으로 턱을 괴는 습관 등은 구강과 턱관절, 치아까지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턱관절 장애가 생겨 음식을 먹을 때나 말할 때조차 아프로 불편하다면 의심을 해보고 즉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치가 이어질 경우 숟가락을 입에 넣는 것도 힘들어집니다. 관절 조직이
파괴되거나 변형이 생겨서 디스크, 인대 파열, 골관절염 등등 만성화 증상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알던 것보다 너무 무서운 이 장애,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요?
추나요법이 턱관절 증후군에 미치는 영향을 문헌 고찰한 연구를 담은 논문입니다.
부산대학교 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 논문에서 만약 한의학적 치료라면, 긍정적인 효과를 수 있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 TMD라 불리는 턱관절 장애는 안면영역에서 발생되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동통 발생의 가장 흔한 원인이기도 합니다.
◆ 최적의 치료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 원인을 체거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보조요법으로 증상을 개선하는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 보조요법으로는 행동요법, 약물치료, 물리치료, 교합장치치료 및 외과 치료 등이 방법이 있으며,
가역적 보존 치료 방법으로 증상 개선이 되지 않을 경우 비가역적인 외과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추나요법과 전침을 병행한 치료에서 전침만 중재하여 양 그룹의 치료 효과를 비교한 결과,
추나요법과 전침을 병행한 치료가 더 좋은 효과를 거뒀습니다.
◆ 추나요법, 침치료, 전침치료 등을 병행했을 때는 더 나은 효과를 보였습니다.
즉, 턱관절 장애에 대한 치료 방법으로 추나 요법이 전침과 병행되었을 때 물리치료인 심부열치료와
거의 대등하거나 더 나은 효과를 보인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올바르게 초기 치료만 가능하다면 약 80% 이상에서 완치도 가능하며, 두통, 목, 어깨 통증도 개선이
가능하다는 정보도 인터넷 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만큼 꼭 치료를 미루지 마사기 바랍니다.
턱이 우리몸의 위치상 고정을 해서 치료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꾸준하게 치료하는 것이 방법입니다.
평소에 턱에 관한 생활습관 역시 잦은 두통을 생각한다면 꼭 교정되어야겠죠.
아파서 도움이 필요할 때, 턱관절도 대전에서는 유앤그린여성한의원이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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