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 때 미역국은 어떤 효능을 줄까요?
대전 유앤그린여성한의원
출산 후에 더 건강해질 수 있는 시기, 산후조리 기간이 아닐까요?
출산 후에 나타나는 문제점에 대해 미리 알고 대책을 세우고 회복하는 과정을 통해 마음가짐도
다시 해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게 힘을 얻어가며 약해진 신체를 추스리고 태어난 아이도 돌봐야 하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다양하게 산후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에 대비해 건강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궁과 질이 임신 전으로 돌아가는 시기에는 임신을 했을 때 입덧과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생기듯이
다양한 증상들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같은 산후조리 시기에 대해 오늘은 먹는 것, 그 중에서도 미역국이 주는 효능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출산 후 미역국은 하루에 반 그릇만!
미역국 한그릇에 요오드 700ug 함유…WHO 하루 권장량 넘어 갑상선호르몬의 주 재료로 신생아 중추신경계·뼈 발달에 도움 권장량 넘게 섭취하면 갑상선염·갑상선기능저하증 발생 우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산후 조리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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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던 중
좋은 점을 찾으려던 목적과는 다르게
반반, 즉 좋은 점과 안좋은 점이 있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부분이 아닐까요?
파헤쳐보죠.
1) 미역국이 산욕기에 좋은 음식인 이유는 미역이 요오드를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오드를 함유하고 있는 식품이 흔한 편이 아닙니다.
하루 섭취 권장량이 150ug 지만 임신부는 220, 출산 후에는 290까지 증가합니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주된 요인입니다.
갑상선호르몬이 태아와 신생아의 중추신경계와 뼈발달에 중요하므로 임신 기간과 출산 후에 요오드 섭취
권장량이 증가됩니다. 특히 신생아는 모유를 통해 요오드를 섭취하므로 모유 수유를 하는 경우 섭취량이
증가 되는 것입니다.
2) 그렇지만 요오드의 하루 최대 권장량을 넘기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요오드를 과하게 섭취할 경우 울프-카이코프 효과에 의해서 갑상선 호르몬이 만들어지는 거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효과는 실제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에게 갑상샘 중독발작 치료에 요오드를 투여하는
원리로 이용이 되고는 합니다.
3) 세계보건기구에서도 하루 섭취 권장량의 두배는 섭취하지 말라고 권유하고 있습니다.
하루 500ug 이상 혹은 1000ug를 기준으로 합니다.
미역국 한그릇에는 최소 700ug 이상의 요오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역국이 모유수유의 성질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면, 그 모유수유의 질을 높이는 방법은 없을지
자료를 더 찾아보게 되었고 위의 연구 자료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1) 모유는 6~23개월 영아에게 중요한 에너지 및 영양 공급원이며 생후 1시간 내 수유를 시작하면 신생아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해 영아 사망률도 낮출 수가 있습니다.
2) 본 연구에서는 산후에 유즙분비 저하를 보이는 산모에게 침치료를 실행한 뒤에 무작위 대조그룹
임상연구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문헌 고찰을 통해 유의미함을 분석한 것입니다.
3) 결과적으로 유즙분비전 산모에게 침치료를 했을 때 유즙양을 늘려서 영아 모유 요구량을 충족시켜
줄수 있습니다. 또한 침치료는 혈청 프로락틴 수치를 높게 하여 한약치료와 효과도 비등합니다.
그래서 침치료는 산후 유즙분비가 원활하지 않을 시 치료 방법으로 권유됩니다.
산후조리 기간동안에 아이에게 건강한 요오드 영양소를 줄 수 있는 모우슈유가
아이의 건강을 지켜주며, 침치료는 그 유즙분비를 원활히 하고 질을 높여 아이에게 더 좋은 영양소를
전해줄 수 있다는 점을 오늘 자료 조사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 혹시나 대전에서 산후조리 중인 분이 계시고 모유수유를 결정하신 분이라면,
찬바람을 어서 피해 유앤그린여성한의원에 내원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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