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의 기능과 비만이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폐의 기능과 비만이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한의원으로 비만 때문에 고민이 있어서 오는 분들은 

상담의 내용 중에 공통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단맛을 좋아하며, 늦은 시간에 잠을 잡니다. 

술도 자주마시고 운동을 하지 않습니다. 

야외호라동을 싫어하며 맵고 짠 음식이 좋습니다.

의지가 스스로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만을 가진 환자가 체질적으로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어떤 환자는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하죠. 

체질이라는 측면을 무시할 수도 없지만 대부분은 

식습관에서 원인을 찾아볼 수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이어트도 필요하겠지만 

우선은 비만이 우리의 몸에 주는 악영향도 알아야 

필요성을 더 느끼지 않을까요? 

 

다음과 같이 말이죠. 

 

 

비만하면 폐 기능도 감소

해당 자료는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 포럼에서 

발표된 내용입니다. 

2015~2017년 분당차병원에서 2년 연속으로 건강검지을 

받고 신체계측, 폐기능 검사 결과가 남아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체중과 폐기능의 관계를 분석해봤다고 합니다.

 

해당 연구 결과에서 여성의 체중과 BMI 증가가 

폐기능의 폐쇄성에 안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비만의 적절한 관리가 폐기능에 영향을 얼마든지 

줄 수 있다는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이외에도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심장병, 

뇌졸증 등등 만성 질환과 호흡기 질환까지 영향을 

준다고 하니 참 비만이 생각보다 무섭습니다. 

 

아래의 논문으로 방점을 찍어볼까요? 

 

 

한방비만학회지에 실린 한의학적 비만치료에 대한 

효과를 치료를 진행하는 한 한의원에서 정리하고 

발표한 자료입니다. 

 

다음과 같이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 

 

1)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한약 1개월 

- 대장세척 4회 

- 기타 치료 1주에 3회 시술 

- 이외 침, 이침, 추나, 전기지방분해, 온열, 식이조절, 

행동수정, 운동요법  

 

2)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 체중 5.4kg, 상대체중 10.4%, BMI 약8% 가량이 

유의미하게 감소했습니다. 

- 체지방률 약 3% 감소, 체지방량 17%, 근육량 약 4%가 

유의미하게 감소되었습니다. 

- 한의학적 비만치료가 근육보다 지방을 유의미하게 

감소시켰습니다. 

- 해당 치료는 둔부지방보다 복부지방을 유의미하게 

감소시켰습니다. 

 

 

 

아무래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은 필수인듯 합니다.

 

유산소 운동에 의한 에너지 소모를 위의 연구에서도 

강조했듯이 근력 운동은 지방량을 감소시키고 

체지방량을 유지하고 증가시킵니다. 

건강상태를 더 개선하여 일상 삶의 질을 자체를 개선합니다.

어떤 운동이 체중의 감소에 가장 좋을지에 대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의 병행이 가장 좋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만약 갑작스럽게 운동을 심하게 하면 되려 

숨어있던 폐질환이 발작을 일으킬 수 있으니 

반드시 천천히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의학적 치료적인 도움은 아래의 지도를 찾아오시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