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건강을 보여주는 기초체온 검사
- 유앤그린여성한의원 대전본원
월경 시기가 다가오면 월경통 외에도 불안감,
예민함 등이 늘어나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외에 월경과 관련한 다른 증상은 인체의
온도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란기의 체온
차이는 0.5도로 아주 적지만 전문의들은 이
기초체온이 여성 건강의 바로미터라 칭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선 기초체온 측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눈금이 상세한 체온계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지마자 혀 밑에 체온계를 대어
체온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매일 아침 측정 수치를 선으로 열결 시
기초체온 곡선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배란의 유무 및 배란일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개는 저온기의 마지막 날이 배란일인데,
만약 온도 차이가 거의 없이 일직선 곡선을
그렸다면 무배란일 가능성이 있으니,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좋다고도 합니다.
이렇게 기초체온을 확인하는 것은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등등 여성 질환 진단에도 참고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기초 체온이 떨어지고 따뜻하게 유지되어야
할 자궁이 차갑다면 자궁 혈관은 수축되고
경직이 되기 때문에 생리통, 생리불순부터
자궁근종, 자궁선근증과 같은 자궁질환의
유발을 예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체의 온도가 떨어지면 여성 건강도 떨어져
신체 모든 부위가 그렇겠지만 허벅지, 종아리는
자궁과 난소 등등 여성 생식기와 연결되는
혈관이 지나가는 부위인 만큼 따뜻하게
유지가 되어야 합니다.
노출과 냉방 등으로 인해서 하체 온도가
떨어지게 된다면 자궁과 관련된 생리와 임신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자궁근종도 그렇습니다.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가 차가울 경우 골반 내의
혈액순환에 영향을 주면서 근종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특히나 생리량의 변화, 생리기간의 연장,
덩어리 증가, 생리통 변화 등이 동반될 경우
근종 발생을 의심하고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관리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다음의 그림을 보시죠.
기초체온은 여성의 체온이 생리 주기에 따라
1~1.5도 가량 차이를 보이는 것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체온변화를 만드는 것은 프로게스테론을
비롯한 여성 호르몬입니다.
프로게스테론은 체온을 약간 상승시키는 작용을
해서 배란 후 여성 체온이 약 2주간 1~1.5도 가량
높에 유지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난포기에는 36도 초반의 체온을
유지하다가 배란 직전에 최저점으로 떨어지며,
배란 후 고온기가 되는데 임신이 만약 이뤄질
경우 상승된 체온을 3주 이상 유지합니다.
수정이 되지 않는다면 다시 평상시의 체온으로
떨어지게 되며 2~3일 후 생리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즉, 이런 체온 변화의 미세한 추이를 통해서
배란을 예측하고 생식주기의 각 단계 이행을
고나찰하는 것이 기초체온법의 원리입니다.
여성마다 이에 대한 평균치는 다르고,
원만한 배란과 생리를 하는 여성들도
또렷하고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표준적
양상보다 다양한 패턴의 변화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기초체온의 변화 평가는 무엇보다
측정방식의 균일함과 지속성이 중요합니다.
우선 첫달 동안 자신의 기초체온을 대략적인
패턴으로 표시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해야합니다.
기초체온의 변화는 불과 0.2~0.3도의 미묘한
차이기 때문에 부인용 기초체온계가 좋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저장을 해두시면
편합니다.
임신을 준비하거나 피임을 고려하고 있는
여성들 외에도 생리불순,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싶은 여성이라면 기초체온법을
권해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를 체크하여 더 적극적으로 가임기 여성의
건강관리르 하고 싶으시다면, 자궁골반애의
어혈과 담음 등등 노폐물을 자연스럽게
배출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온열치료나 좌훈요법 등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대전에서는 유앤그린여성한의원으로
오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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